민생회복지원금 2차를 받았지만 어디서 사용 가능한지 헷갈리시나요?
이번 글에서는 경기도 전역의 사용 가능 업종, 사용 불가 업종, 지역 제한과 기한까지 정리했습니다.
11월 30일 이전에 알뜰하게 활용해 생활비를 줄여보세요.
경기도 민생회복지원금 2차 개요
- 지원대상: 소득 하위 90% 가구 (재산·금융소득 기준 초과자는 제외)
- 지원금액: 1인당 10만 원
- 신청기간: 2025년 9월 22일(월) ~ 10월 31일(금)
- 사용기간: 2025년 11월 30일까지
- 지급수단: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카드·모바일) 중 선택
사용 가능 지역
경기도 거주자는 경기도 전역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단,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하므로, 사용 전 본인의 주소지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사한 경우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새로운 주소지 기준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 가능 업종
민생회복지원금은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가 목표이므로 다음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전통시장, 동네 슈퍼, 동네 음식점
- 미용실, 안경점, 세탁소 등 생활밀착 서비스 업종
- 병원, 약국, 한의원 등 의료기관
- 학원, 서점, 문구점, 교복점 등 교육 관련 업종
- 지역 생협, 로컬푸드 직매장
사용 불가 업종
아래 업종은 사용이 제한됩니다.
-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백화점, 면세점
-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외국계 직영 매장
- 프랜차이즈 직영점(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결제 (단, 현장 결제 일부 예외)
- 유흥·사행업종, 상품권 및 귀금속 판매점
- 세금, 공과금, 보험료, 통신비, 각종 자동이체 항목
사용 꿀팁
- 필수 지출부터 활용: 병원비, 약값, 학원비 등 꼭 써야 하는 곳부터 결제하세요.
- 전통시장 적극 활용: 신선식품, 생활용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 가맹점 확인: 매장 입구에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또는 ‘지원금 사용 가능’ 스티커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 기한 준수: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야 합니다.
결론
경기도민에게 지급되는 민생회복지원금 2차는 단순한 소비 쿠폰이 아니라, 생활비 절약과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실현하는 정책입니다. 사용처와 불가 업종을 미리 파악해 두면 혼란 없이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용 기한이 정해져 있으니 계획적으로 소비해 꼭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